THE 부산 공항 DIARIES

The 부산 공항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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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항공이 설립되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운항을 한 번도 못 해보고 그대로 회사가 망해버린 흑역사가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청주공항은 접근성이 부족한 위치에 있는데, 이는 공군기지를 엉겁결에 민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항으로 전환한 것이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활주로의 방향을 확 바꾸거나 신어산과 돗대산의 능선을 크게 깎아내는 수밖에 없는데, 둘다 비용과 환경 파괴 문제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른바 '동남권 신공항'의 건설 논의가 끊임없이 나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김해국제공항의 태생적인 한계다.

또한 장거리 수요가 나온다는 말은 주로 부산 지역 언론에서만 보인다고 주장한다. 인천 - 김해의 투포트 정책이 이루어질 경우, 인천공항의 허브화에 지장이 있을것이라는 이유로 부산의 장거리 노선 보유 자체에 대해 반대하는 견제성 주장도 나온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으로, 할인적용 노선은 △부산-후쿠오카 △부산-타이베이 △부산-다낭 △부산-방콕 △인천-후쿠오카 △인천-도쿄(나리타) △인천-방콕 △인천-나트랑 등이다.

남한의 서북쪽과 동남쪽을 이어주는 항로인지라 거의 국토 중심부를 관통하게 되는데, 비행기의 고도가 꽤 있는 만큼 비행중에 남한의 거의 대부분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사실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장거리 노선 중 제일 현실적으로 가능한 노선이 모스크바, 타슈켄트 등 러시아, 중앙아시아 노선이다.

이런 서클링의 근본적인 원인은 김해공항이 본래 군용 공항이었기 때문이다. 신어산과 돗대산의 지형은 적군의 공격, 특히 북한과의 교전상황을 상정한 공군 방어 전투기의 이륙방향으로 잡아 부산휴게텔 기지를 방어하는데엔 좋은 지형 조건이므로 이 곳을 택한 것.

여객청사 옆쪽 주기장에 청주대학교, (주)한국항공, 한국교통대학교 비행교육원 소속 경비행기 훈련기들이 주기하고 있다.

수요 문제: 거리상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노선은 제주 및 흑산공항, 울릉공항에 한정된다.

영문 역명만 김해공항 풀네임이 들어가고 나머지 언어의 역명으로는 공항이라고만 되어있다.

인가만 받아놓고 실제로는 운행하지 않는 유령 노선 천안행도 있다. 만약 천안행이 실제로 개통한다면 서부산에서 천안으로 가는 버스가 신설되는 셈이며 과거 천안-창원 노선이 맡던 서부산 버스 환승수요를 흡수할 것이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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